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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BM의 'Bluemix 여자 사람 미팅' 레포트
원제 : クラウドでも女子会?! 日本IBM「Bluemix女子会」レポート
PaaS 서비스 "Bluemix"관련 이벤트 "Bluemix 여성 모임"이 일본 IBM에 의해 7 월 8 일 저녁에 개최되었다.
IT 계 스터디 그룹에서는 최근 여성이 주최하는 여성 엔지니어를위한 이벤트 이름에 "여성 모임" 라고 붙이는 케이스를 볼 수있게되어 왔으며, 여성 엔지니어가 전문적인 지식을 교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처음에 일본 IBM의 미야 사카 마유미 씨 (소프트웨어 사업 본부 소프트웨어 파트너 사업부 파트너 솔루션 사업 개발 부장)가 인사말로 "IBM에서 여성 모임 이벤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야 사카 씨는 IBM 본사의 현재의 사장 겸 CEO 인 버지니아 M·로멧티 씨가 여성임을 소개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이 더 많은 거점도 있고,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라고 참가자들에게 어필했다.
이벤트에는 31 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60 %가 대학생, 40 %가 사회인이라는 비율이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Bluemix을 처음 접한다고 하며 이번 이벤트는 Bluemix에서 응용 프로그램의 작성과 배포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미야사카씨가 Bluemix를 소개 했다. IBM의 IaaS서비스 "SoftLayer"상에서 동작하는 PaaS서비스로 2월에 베타버전이 공개되었고 미국에서 6월30일 정식버전의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또한, 당초에는 BlueMix라고 표기되었지만 정식버전에서는 Bluemix(M이 소문자로)로 표기가 변경되었다.
Bluemix는 VMware가 개발한 오픈소스 PaaS구축 플랫폼 Cloud Foundry를 베이스로 하고있다. 따라서 응용 프로그램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Cloud Foundry 기반 PaaS라면 어디든 이식이 가능하다.
Bluemix의 특징은 Clud Foundry위에서 당양한 구성 요소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것들의 전형적인 Web 시스템의 패턴을 정의하여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설치되어 사용자측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미야사카씨는 어필한다. 얼마전 퀴즈프로그램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 Watson도 API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마켓 플레이스도 있으므로 모두에게 즐거운 비즈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실습은 IBM연구소의 타카하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는 사전에 Bluemix계정과 절차를 설명하는 자료가 배포되었고 각자 소지한 노트북 PC를 이용해 실습하며 필요한 경우 직원이 서포트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첫번째 세션은 Bluemix서버 환경을 구축하는것으로 시작했다. Bluemix의 Web화면에서 Node.js를 선택하여 응용 프로그램 템플릿을 선택하면, 기반이되는 응용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템플릿을 선택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지정하기만 하면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 베이스가 연결되는 곳을 실습했다.
두번째 세션은 통합 개발 환경 Eclipse에 Bluemix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공개 된 샘플 응용프로그램을 Bluemix에 배포하는것 이었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이클립스 환경구축에 애를 먹기도 하였다.
세번째 세션은 Bluemix의 Web화면의 GUI조작으로 Web어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을 개발하는 도구 "RapidApps"를 이용하여 준비된 표 데이터를 RapidApps로 가져와서 데이터 간이나 데이터와 화면 요소 사이의 연관을 GUI에서 설정하여 모바일 Web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RapidApps 모바일 브라우저 시뮬레이터로 동작을 확인하였다.
체엄이 끝난 후에는 도넛을 먹으면서 일본 IBM 토쿄 기초연구소의 에노키 미키씨에 의해 "연구소와 클라우드와 나"라는 타이틀로 발표가 이어졌다. 에노키씨는 일본 IBM에 근무하면서 오차노미즈 여자대학의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자신의 연구 내용이나 세계의 IBM기초 연구소 및 연구를 소개하고, IBM의 클라우드 비젼 "Cloud V3.0"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정보 과학과 교수 이토 타카유키씨가 협력했다. 이토씨는 일본 IBM출신으로 학생들에게 실습의 장으로서 자교 학생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한다.
여자들만 모아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프로그래머의 세계에서는 여성 엔지니어가 그 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적다. 이에따라 여성 엔지니어분들도 남성 엔지니어들과 마찬가지로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있고 배워보고자 하는 의욕도 강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스터디나 세미나에 나가기가 꺼려진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여성 IT엔지니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으며, 그 결과 근무중에 다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던지 여성 엔지니어만의 모임을 활성화 시키는등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성 인력이 IT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오래 일 할 수 있게 하려면 승진/급여에 대한 차별이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가 반드시 해결 되어야한다. 기업과 사회 전체의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까닭이다.
한국 IBM이나 다른 기업에서도 여성 엔지니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해 보는것은 어떨까?
PaaS 서비스 "Bluemix"관련 이벤트 "Bluemix 여성 모임"이 일본 IBM에 의해 7 월 8 일 저녁에 개최되었다.
IT 계 스터디 그룹에서는 최근 여성이 주최하는 여성 엔지니어를위한 이벤트 이름에 "여성 모임" 라고 붙이는 케이스를 볼 수있게되어 왔으며, 여성 엔지니어가 전문적인 지식을 교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처음에 일본 IBM의 미야 사카 마유미 씨 (소프트웨어 사업 본부 소프트웨어 파트너 사업부 파트너 솔루션 사업 개발 부장)가 인사말로 "IBM에서 여성 모임 이벤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야 사카 씨는 IBM 본사의 현재의 사장 겸 CEO 인 버지니아 M·로멧티 씨가 여성임을 소개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이 더 많은 거점도 있고,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라고 참가자들에게 어필했다.
이벤트에는 31 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60 %가 대학생, 40 %가 사회인이라는 비율이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Bluemix을 처음 접한다고 하며 이번 이벤트는 Bluemix에서 응용 프로그램의 작성과 배포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회장으로 사용된 IT계 모임을 위한 이벤트 공간 21cafe(시부야). 은은한 전구 조명이 멋진 느낌 있는 공간이다. |
이벤트 시작. 인사말과 Bluemix해설. |
Bluemix는 VMware가 개발한 오픈소스 PaaS구축 플랫폼 Cloud Foundry를 베이스로 하고있다. 따라서 응용 프로그램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Cloud Foundry 기반 PaaS라면 어디든 이식이 가능하다.
Bluemix의 특징은 Clud Foundry위에서 당양한 구성 요소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것들의 전형적인 Web 시스템의 패턴을 정의하여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설치되어 사용자측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미야사카씨는 어필한다. 얼마전 퀴즈프로그램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 Watson도 API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마켓 플레이스도 있으므로 모두에게 즐거운 비즈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실습은 IBM연구소의 타카하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는 사전에 Bluemix계정과 절차를 설명하는 자료가 배포되었고 각자 소지한 노트북 PC를 이용해 실습하며 필요한 경우 직원이 서포트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첫번째 세션은 Bluemix서버 환경을 구축하는것으로 시작했다. Bluemix의 Web화면에서 Node.js를 선택하여 응용 프로그램 템플릿을 선택하면, 기반이되는 응용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템플릿을 선택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지정하기만 하면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 베이스가 연결되는 곳을 실습했다.
두번째 세션은 통합 개발 환경 Eclipse에 Bluemix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공개 된 샘플 응용프로그램을 Bluemix에 배포하는것 이었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이클립스 환경구축에 애를 먹기도 하였다.
세번째 세션은 Bluemix의 Web화면의 GUI조작으로 Web어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을 개발하는 도구 "RapidApps"를 이용하여 준비된 표 데이터를 RapidApps로 가져와서 데이터 간이나 데이터와 화면 요소 사이의 연관을 GUI에서 설정하여 모바일 Web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RapidApps 모바일 브라우저 시뮬레이터로 동작을 확인하였다.
실습중인 모습 |
실습 내용에 대한 설명 |
자료를 보면서 실제로 자신의 Bluemix환경을 조작 |
IBM직원 도우미 (누구냐 넌?) |
체엄이 끝난 후에는 도넛을 먹으면서 일본 IBM 토쿄 기초연구소의 에노키 미키씨에 의해 "연구소와 클라우드와 나"라는 타이틀로 발표가 이어졌다. 에노키씨는 일본 IBM에 근무하면서 오차노미즈 여자대학의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자신의 연구 내용이나 세계의 IBM기초 연구소 및 연구를 소개하고, IBM의 클라우드 비젼 "Cloud V3.0"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정보 과학과 교수 이토 타카유키씨가 협력했다. 이토씨는 일본 IBM출신으로 학생들에게 실습의 장으로서 자교 학생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한다.
한입만 깨물어도 다이어트따윈 개나줘버려를 외치게 된다는 악마의 도너츠가 제공되고... |
간식과 함께 발표를 듣는 참가자들 |
여자들만 모아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프로그래머의 세계에서는 여성 엔지니어가 그 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적다. 이에따라 여성 엔지니어분들도 남성 엔지니어들과 마찬가지로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있고 배워보고자 하는 의욕도 강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스터디나 세미나에 나가기가 꺼려진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여성 IT엔지니어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으며, 그 결과 근무중에 다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던지 여성 엔지니어만의 모임을 활성화 시키는등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성 인력이 IT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오래 일 할 수 있게 하려면 승진/급여에 대한 차별이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가 반드시 해결 되어야한다. 기업과 사회 전체의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까닭이다.
한국 IBM이나 다른 기업에서도 여성 엔지니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해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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